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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야기

다육이 라디칸스 꽃이 피다. Red carpet, Crassula pubescens ssp. 'Radic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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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항상 가는 농원에 가서 라디칸스를 분양해 왔다.
당시에는 푸릇푸릇하니 싱그러움에 분양을 해왔는데 현재는 꽃대랑 꽃이 많이 올라와있다.

여러분께 정원베란다에서 키운 라디칸스를 자랑하고 싶어 올려봅니다.
라디칸스 꽃, 쑥쑥 자라는 라디칸스 구경하고 가세요~

4개월 전 가을 라디칸스
라디칸스(Red Carpet, Radicans) 꽃피기 전


라디칸스 이름

라디칸스의 학명은 Crassula pubescens ssp. 'Radicans'
남아프리카 나미비아 원산으로 레드 카펫 (Red carpet)이라고 부른다.

다육식물로 여러해살이 풀이라고 한다.

당시 처음 우리 집에 데리고 왔을 때가 8월 가을이었고 위의 사진은 10월로 나름 싱그럽게 자라서 사진을 찍어주었다.

다른 라디칸스의 경우 가을, 겨울, 봄에 붉게 물든다고 하여 레드카펫이라고 말하는 거 같지만 우리 집에 들어온 것은 지금도 나의 아내는 붉은 것보다 푸릇푸릇한 것이 좋다고 한다.

라디칸스 개화시기, 꽃말

라디칸스는 초봄부터 여름에 개화한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 집 라디칸스는 현재. 겨울에 꽃이 피었다.

베란다정원. 실내에서 키우기에 꽃은 시기에 맞지 않게 피어난 것 같다.

꽃말은 '영원한 사랑'으로 매년 피고 지고 하기에 '영원한 사랑'이 꽃말이 맞는 것 같다.

라디칸스 꽃
라디칸스(Red Carpet, Radicans) 꽃망울


라디칸스 생김새, 적정온도

라디칸스의 꽃은 흰색 또는 아이보리로 줄기 끝에서 난다.
잎은 통통하니 주걱형이며 키는 15cm 정도로 곧게 올라간다.
줄기는 갈색으로 가지가 많다.

생육 적정온도는 20~25도로 월동은 5도 이상이다.
건조에 강하며 햇빛을 많이 받으면 줄기와 잎이 붉게 물든다고 한다.

다육이의 특성상 건조에 강하고 우리 집 베란다 정원도 꽤 해가 잘 든다고 생각 들었는데 우리 집 꺼는 푸릇푸릇하다.

라디칸스 꽃대 오른 모습
라디칸스(Red Carpet, Radicans) 꽃대
라디칸스(Red Carpet, Radicans) 꽃 관리 방법


겨울철이더라도 베란다는 8도 이상을 유지하기에 꽃대가 많이 들어오고 요즘은 날이 많이 풀려 꽃대가 쭉쭉 오르고 있다.

해를 좋아하는 다육이로 해를 따라서 꽃대가 치우쳐져 있다.
꽃대가 한쪽만 치우쳐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수시로 돌려줘야 한다.

꽃말이 영원한 사랑이라고 하는데 꽃을 영원히 관리하여야 예쁘게 자랄 것 같다.

나중엔 줄기 삽목, 잎꽂이 등으로 번식이 가능하다니
사진 속 화분이 꽉 찬다면 잎꽂이를 해봐야겠다.

Instagram의 달이의 식물일기&일상☺🌵🪴🌿💚님 : "한참 겨울인데... 일케 추운데도 꽃대를 잔뜩

달이의 식물일기&일상☺🌵🪴🌿💚님이 Instagram에 게시물을 공유했습니다:"한참 겨울인데... 일케 추운데도 꽃대를 잔뜩 올리고있는 라디칸스♡ 이번주는 영하10도 아래로 내려가는 강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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