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자전거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다.
대전의 한밭수목원이 있다면 세종은 세종호수공원이 있는데 이번엔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을 자전거 타고 다니며 포토스폿을 찾아다녔다.
아이들과 사진 찍어도 좋을 곳, 연인과 사진 찍기 좋을 곳을 작성해 봤습니다.
촬영시간: 오후 5시 ~ 7시 사이 맑은 날
세종시 중앙공원, 호수공원 사진찍기 좋은 곳
포토스폿
아이들과 사진 찍기 좋은 중앙공원, 주차장에서 내리면 잔디밭과 세종중앙공원 푯말이 세종리 카페로 찾아가 보면 아래사진과 같이 보인다.
여기서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는 곳을 볼 수 있는데 여기가 첫 번째 사진촬영지다.
첫 번째 포토스폿: 아이와 물놀이
아이의 발목정도 잠기는 물놀이터가 있는데 여기서 발장구를 치는 아이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면 좋다.
+ 추가로 물놀이가 싫다면 조그마한 테마공원처럼 꾸며있는데 여기서 찍는 것도 좋다.
두 번째 포토스폿: 아이와 모래놀이
호수공원 공연장 맞은편은 모래사장으로 꾸며있어 해수욕장의 느낌을 낼 수 있다.
물에 들어갈 수 없지만 분위기만은 느낄 수 있다.
아이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세 번째 포토스폿: 오두막에서 여유
두 번째 스폿에서 조금 걷다 보면 꽃이 피어있는 벤치와 오두막이 보인다.
여기서 자연스럽게 쉬는 모습을 연출하면 예쁜 모습이 나온다.
네 번째 포토스폿: 무지개와 함께
세종호수공원에는 분수가 많은데 요즘은 저녁에 가도 해가 비치니 무지개가 비친다.
색색조명이 있는 밤에 가도 좋지만 무지개를 볼 수 있는 낮에 가도 충분히 좋다.
다섯 번째 포토스폿: 실루엣이 예쁜 숲
호수공원의 늪지섬으로 버드나무가 울창히 피어있다
두 번째 사진에서 왼쪽보도블록으로 가다 보면 첫 번째 사진과 같이 보이는 곳이 있다
여기서 역광으로 실루엣사진을 찍으면 예쁘다.
+ 오늘의 사진
한뜰마을 아파트 쪽으로 가다 보면 시원한 물소리가 나는데 이어폰을 끼고 걷다 보면 듣지 못한다.
생각보다 자연소리가 많이 난다.
하절기여서 그런가 분수쇼도 하고 있다.
세종시호수공원은 음악분수가 있는데 아래에 따로 게시하겠다.
길 가다 보면 청렴이 도 까꿍하고 예쁜 자연환경도 볼 수 있다.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은 잘 찾아보면 생각보다 볼 것이 많은 곳이다.
날이 선선한 저녁에 나오는 것도 좋지만 낮에 나와 이어폰을 잠시 빼고 물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며 숨겨져 있는 것들을 찾아보며 산책하는 것도 좋다
세종시 호수공원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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