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여행 | 키즈카페, 풀장이 있는 버니프렌즈호텔 솔직 후기

충남 보령에 위치한 버니프렌즈호텔은 이름만 들어도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 같은 귀여운 분위기를 가진 곳이에요. 하지만 이곳은 단순히 귀엽기만 한 곳이 아니라,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다양한 시설이 가득한 특별한 공간이랍니다.

1층 키즈카페, 2층 북카페, 그리고 숙소 안 키즈풀까지

어디서도 느껴보지 못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곳에서의 하루를 소개해드릴게요.

대천 버니프렌즈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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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주변 환경

■ 주소: 충남 보령시 해안로 333 (버니프렌즈호텔)
■ 주변 볼거리: 바다가 가까워서 산책하기 딱 좋고, 차로 조금만 가면 맛집이나 카페도 다양하게 있어요
■ 예약: 버니프렌즈 호텔 예약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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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키즈카페 – 꿈같은 놀이 공간

버니프렌즈호텔에 들어서자마자 만난 1층 키즈카페는 그야말로 아이들을 위한 작은 천국이었어요.

회전목마

대천 버니프렌즈 키즈카페 회전목마

밝고 넓은 공간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건 핑크빛 회전목마! 아기가 "저거 타고 싶어!"라며 눈을 반짝이며 뛰어가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올라타서 손잡이를 꽉 잡고 해맑게 웃는 모습은 카메라에 담아두고 싶을 만큼 귀여웠어요.

체험형 키즈카페

대천 버니프렌즈 키카 놀이터

대천 버니프렌즈 1층 키카 놀이공간

회전목마뿐만 아니라, 이곳에는 클라이밍존, 편백나무 존, 미끄럼틀, 슬라임 체험장까지 있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슬라임 체험장은 유료로 운영되었지만, 아이가 직접 슬라임을 만들어보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가족들이 체험을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우리 아기는 편백나무놀이터로도 충분히 만족감을 느꼈죠

휴식공간

부모님들을 위한 배려도 돋보였어요. 놀이 공간 바로 옆에는 아이를 지켜보며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었고, 깔끔하게 관리된 공간 덕분에 더욱 안심하며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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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북카페 – 책과 놀이가 공존하는 아늑한 공간

키즈카페에서 신나게 놀고 난 뒤, 2층에 위치한 북카페로 이동했어요. 처음에는 단순히 책만 있는 공간일 줄 알았는데, 이곳은 책을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2세의 어린아이들이 즐기기 좋은 놀이 시설도 잘 갖춰져 있더라고요.

대천 버니프렌즈 2층 북카페

대천 버니프렌즈 북카페 바다가 보이는 풍경

대천 버니프렌즈 북카페

책장에는 다양한 동화책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정리되어 있었고, 창문 너머로 보이는 바다 풍경이 이 공간에 평온함을 더해주었어요. 아이는 작은 가게처럼 꾸며진 놀이 공간에서 장난감 놀이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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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 방 안 키즈풀에서의 특별한 경험

저희는 숙소로 돌아와 가장 기대했던 건 바로 방 안에 마련된 키즈풀이었어요.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넓게 놀고 싶어 스위트로 잡았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인거 같아요.

숙소안의 큰 풀장

대천 버니프렌즈 풀장이 있는 숙소

풀장은 아이들이 놀기 좋게 적당한 깊이(어른 종아리 정도)와 크기로 설계되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었고, 욕탕처럼 온수, 냉수를 조절할수 있어 따뜻한 물온도로 추운 계절에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대천 버니프렌즈 튜브 빌리는 곳

장난감과 튜브는 카운터에서 대여할 수 있어서 여행 짐을 줄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저희는 귀여운 노란색 아기상어 튜브를 빌렸는데, 아이가 둥둥 떠다니며 놀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그리고 비눗방울을 챙겨갔는데 비눗방울과 함께 사진을 찍으니 완전 화보를 찍었어요.

대천 버니프렌즈 영아 편의시설

방 안에는 아기 젖병소독기와 냉장고도 마련되어 있어 위생과 간식을 관리하기에도 편리했어요.

숙소 안쪽 놀이시설

숙소 안에도 아이가 놀수 있는 간이? 놀이 시설도 있어요. 짐을 풀때, 풀장에 물을 받을 때. 아기가 혼자 놀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았어요

대천 버니프렌즈 숙소 풀장

대천 버니프렌즈 숙소 놀이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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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프렌즈호텔을 추천하는 이유

이곳을 방문하며 느낀 건, 버니프렌즈호텔은 단순히 숙박만을 제공하는 호텔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의 기회를, 부모님들에게는 여유와 휴식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이었어요.

1층 키즈카페에서 시작해 북카페와 키즈풀까지 이어지는 하루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답니다. 특히 모든 시설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고 바로 옆에 호텔은 토모노야 호텔로. 부모님을 모시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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