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공동육아나눔터 ‘동동놀이터’ 다녀왔어요 – 실내 놀이터 체험기 (이용팁 포함) 4월 전까지!!

세종에서 차로 40분 거리의 옥천 동동놀이터에 다녀왔어요. 3살 아기가 낮잠 뒤 컨디션 좋을 때 방문해 낚시놀이와 소꿉놀이, 트램펄린까지 신나게 놀았어요.
2천 원으로 꽉 찬 90분! 공간도 쾌적하고 놀 것도 많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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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아이와 갈 수 있는 실내 놀이터, 맨날 같은 데만 가는 게 지겨워지던 어느 날.

조금 멀어도 새롭고, 쾌적하면서 활동적인 아기에게 딱 맞는 곳을 찾다 알게 된 곳이 있어요.

바로 충북 옥천에 있는 ‘동동놀이터’, 공식적으로는 옥천 공동육아나눔터랍니다.

차로 약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지만, 마침 3살 아이의 낮잠 시간이 딱 맞아
기분 좋게 일어난 타이밍에 맞춰 다녀왔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만족이었습니다!

동동놀이터 이용 정보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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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양로 70 (가족센터 1층)
◇ 운영시간 (회차제):
  1회차: 10:00~11:30
  2회차: 13:30~15:00
  3회차: 15:30~17:00
◇ 이용대상: 0~6세 아동 + 보호자
◇ 요금: 아동 2,000원 / 보호자 무료
◇ 이용방법:
  온라인 예약 가능 (예약사이트 링크)
  현장접수도 가능(단, 자리가 있을 때만!)
◇ 주의사항:
2024년 4월부터는 옥천군 거주자만 이용 가능
인근 지역 거주자라면 3월 내 방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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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놀이터 실내공간 분위기, 후기

전체 공간은 숲 속 테마처럼 꾸며져 있어 시각적으로도 안정감을 줘요.
바닥은 전면 매트라 아이가 넘어져도 걱정 없고,
보호자용 의자도 있어 앉아서 지켜볼 수 있는 구조예요.

제가 갔던 시간엔 총 3팀 정도 있었는데,
북적이지 않아 쾌적했고 다른 보호자들과도 자연스럽게 눈인사 나누며 편하게 있을 수 있었어요.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낚시터 놀이’ 공간

옥천 공동육아나눔터 ‘동동놀이터’ 낚시놀이

들어가자마자 아이가 가장 먼저 뛰어든 공간은 바로 낚시터 놀이였어요.
볼풀장처럼 생겼지만 알고 보니 알록달록한 장난감 물고기를 낚싯대로 잡는 테마형 놀이터더라고요.

조용히 집중해서 물고기 장난감을 하나씩 건져 올리는 모습이 참 귀엽고,
아이도 집중 있게 한참을 놀았어요.
이 공간 하나만으로도 20분은 훌쩍 지나갈 만큼 집중력이 높아졌어요.

소꿉놀이 공간도 완벽했어요

옥천 실내놀이터 동동놀이터: 소꿉놀이존

역할놀이에 관심 많은 아이에게는 소꿉놀이존도 천국이에요.
마트놀이, 주방놀이, 식재료 모형까지 정말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고,
장난감 상태도 너무 좋고 정돈도 잘 되어 있었어요.

옥천 실내놀이터 공간소개

보통 이런 곳은 장난감이 막 굴러다니기 마련인데,
여긴 정말 관리 상태가 깔끔해서 보호자로서도 안심되고 기분 좋았어요.

트램펄린 공간은 활력 에너지 발산!

옥천 실내 동동놀이터 방방존

한쪽에는 귀여운 트램펄린 구역이 있어요.
벽면에 안전 안내 문구도 잘 붙어 있고, 바닥 매트도 두툼해서 걱정 없이 뛸 수 있었어요.
처음엔 중심 못 잡고 조심조심 올라가더니, 곧 점프! 점프!
아이 스스로도 즐거워하며 뛰는 모습에 저도 뿌듯했어요.

이용 팁 정리

• 세종 기준 차량 이동 40분, 고속도로 타면 금방 도착!
• 예약 없이 가도 되지만, 사람이 많으면 입장 제한될 수 있음
• 양말 꼭 착용! (아이·보호자 모두)
• 보호자 1인 무료, 아기 1인당 2,000원
• 회차별 이용 시간이 명확해서 시간 맞춰 입장 필요
• 4월부터는 옥천군민만 이용 가능, 인근 지역은 3월 안에 가보길 추천!

총평 – 세종 근교 실내놀이 추천 장소!

• 낚시터, 소꿉놀이, 트램펄린 3가지 핵심 놀이터
• 깔끔하고 정돈된 공간, 친절한 직원, 아이 중심 설계
• 2천 원으로 90분 꽉 채운 만족도 높은 시간
• 무료 주차 가능, 유아 동반 외출로 부담 없음

세종, 대전 근처 넓은 실내놀이터: 옥천 동동놀이터

옥천 동동놀이터, 세종 근교에서 아기랑 갈 만한 실내놀이 공간 찾는 분들께 진심으로 추천드려요.
특히 아직 4월 전이라면 인근 지역 주민도 이용 가능하니 꼭 한 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