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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대전) 자작나무커피의 향기와 맛, "나무 향기 물씬, 맛 좋은 커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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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 때는 자주 놀러 다니곤 했는데 결혼을 하고 동네 근처에서만 돌아다니게 되었다.
우리는 예쁜카페보다 특색 있고 마음이 편한 카페를 자주 찾는데 숨겨진 맛집, 카페를 소개하는 것도 좋겠다 하여 쓰게 되었다.

지난 12월 대전 자작나무카페를 다녀온 후기
장소, 외관, 풍경, 음식에 대한 느낀 점을 중점으로 작성하겠습니다.

자작나무커피, 카페 후기

자작나무 커피

위치

위치는 대전에서 동학사 쪽으로 가는 갑동에 위치하여 있으며 눈에 확 뜨이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입소문이 난 곳으로 내비게이션으로 `자작나무커피`라고 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어찌 보면 숨겨진 명소라고 할 수 있다.

자작나무 커피 ·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387-26 1층

★★★★☆ · 카페

www.google.com

 
 

외관

꼬불꼬불 길을 들어가면 카페옆에 주차장이 있고 카페 옆에 주차를 해놓으면 된다
큼지막한 간판 옆의 입구로 들어가면 된다

자작나무카페


내부

자작나무 커피를 추천하는 이유는 볼 것이 많다

요즘 현대식 카페는 뭔가.. 투박하다?라는 느낌이 들지만
여기는 사장님의 취미로 꾸며져 있어 볼 것이 많다.

연애 때, 혼자일 때도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가끔 들리곤 했는데 결혼 이후 먹고사는 것에 치어 가보지 못하였다
그래도 이렇게 박물관, 미술관가 같은 볼 것이 많은 카페가 많으니 방문하면 힐링되니 좋다

대전 자작나무커피 볼거리


벽장에는 꽃병과 클래식한 커피잔, 조형물들로 꾸며있고 창문엔 아기자기한 다육이가 심어져 있고
창밖엔 정원을 볼 수 있어 좋다.

아이들은 밖에서 뛰어다닐 수 있으니 아이 있는 부모가 데려오기도 좋을 거 같다.

대전 자작나무 카페 사장님 취미



정원 풍경

자작나무 커피라는 상호명과 같이 자작나무가 심어져 있다.
굵직한 나무가 아닌 어찌 보면 청년기의 자작나무 같은?
정원엔 자작나무가 있고 나름 산책로가 있다.

당시 꽤나 추운 날씨인데도 아이들은 밖을 더 좋아하는지
아이들이 밖에 많이 있었다.

자작나무커피 정원이 있는 카페



음식

여기의 시그니처는 갑동쉐이크와 자작밀크티이다.
그중에 나는 갑동쉐이크로 수제홍차로 쉐이크를 만든 것으로 흠.. 나는 커피맛? 계피맛? 이 난다고 하나?
잘.. 기억이 안닌다. 그날은 추운 탓에 더욱 정확히 기억이 안 난다.

그리고 아내는 아메리카노와 당근케이크
당시에 당근케이크에 한참 빠져있을 시기였었다. 
 

가격
  • 갑동쉐이크: 7,000원
  • 아메리카노: 5,000원
  • 당근케이크: 기억 안 남.
자작나무커피 후기
갑동쉐이크의 맛 후기

지나갈 일이 없어 또 가보지 못하였지만..
아이가 생긴다면 바로 방문할 거 같다.

아이는 정원에서 뛰어놀고 우리는 테이블에서 커피 한잔 하며 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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