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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맛집 여행

세종시 신상카페 안다미로라움 방문기 feat. 위치, 메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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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부에도 좋은 카페가 많지만 우리 부부는 외각으로 나가는 편이다.
외각으로 나가면 산과 강. 자연 주변에 많은 이색적인 카페가 많기 때문이다.
집에만 있기 아까운 날씨 외부 테라스가 있는 카페를 찾던 중 세종 안다미로라움 카페를 알게 되었다.
새로운 카페의 풍경과 시그니처 메뉴의 맛, 느낌을 남겨보겠다.
(물론 '내돈내산~!!'이기에 주관적인 의견도 들어가있다)

소개

  • 위치: 세종 금남면 원봉리 575-47 카페 안다미로라움
  • 영업시간: 11:00 - 20:00 (주말은 10:00 OPEN)

날이 따스한 날 바람이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 테라스가 있는. 자연과 가까운 곳을 찾아가 보기로 하였다.

우리 부부의 카페를 선택하는 요건은?
  • 자연과 친화적인 곳. (즉. 산이 보이거나 강이 보이는 곳)
  • 조용해 보이는 곳
  • 바람과 햇빛을 느낄 수 있는 곳


이렇게 나름 기준이 있다.
원래는 신식 카페보다. 가정집과 같은 카페를 더 좋아하지만. 이번엔 옥상, 테라스가 있는 카페를 가고 싶기에 여기로 정하였다.

방문기

위치는 금강 자연휴양림 근처라고 한다.
하지만. 꼭 내비게이션을 찍고 들어가야 헤매지 않을 것 같다.
차로 논을 지나 올라가면 주차장이 있고 카페가 보인다.

세종 안다미로라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계단을 오르면 카페가 있는데.
요즘 대세인가? 카페 앞에 물이 있는 정원이 있다.

세종시 카페: 안다미로라움


왼쪽 입구로 들어가면 1층에 주문을 하는 곳과 디저트인 빵과 케이크들이 있다.

빵은 요즘 유행하는 아메리칸쿠키와 휘낭시에 등이 있고 케이크도 체리케이크등이 있어 모두 맛있어 보였지만. 당 조절을 위해 사진 않았다.

세종 안다미로라움 디저트

2층, 3층은 테이블이 있는 층, 4층? 은 루프탑이 있다.

2, 3층

내부로 통유리창을 통해 산 아래가 보인다.
날이 쾌적하여 불티교까지 보이는데 정상에서 밑에를 내려본 기분.
속이 탁 트인다.

그리고 에어컨. ㅋㅋ
실내여서 적당한 온습도가 유지되어 좋다.

세종 안다미로라움 불티교가 보이는 풍경
루프탑

2, 3층이 만석인 탓에 루프탑으로 올라왔다.
햇빛이 따갑긴 하지만 사람이 없어 좋았다
그늘을 찾아 한쪽에 앉아서 바람과 풍경을 감상하였다

다행히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에 루프탑이 딱이어서 잘 쉬다 왔다

세종 산이 보이는 카페


메뉴 느낌

메뉴판은 아래와 같다

세종 안다미로라움 메뉴판

나는 항상 새로운 곳을 가면 먹어보지 않은 새로운 것을 먹는데

땅콩크림라떼, 흑임자크림라떼, 슈크림라떼 중 엄청 고민하다가 일단 제일 위에 있는 땅콩크림라떼를 먹었다.

세종 안다미로라움 땅콩크림라떼

오른쪽이 땅콩크림라떼.
으깬 땅콩이 위에 뿌려있고 생크림과 땅콩시럽? 이 조금 들어갔나?
휘핑크림이 올라간 땅콩맛 나는 라떼?
(내선에서 맛 표현은 이게 최선이다.)

세종 카페 메뉴
풍경을 즐기기 좋은 곳

미식가가 아닌 입장에서 카페는 맛보다. 느낌으로 오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특히나 여기는 '산 풍경' 맛집이다

산의 풍경은 4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바뀌기에 올 때마다 새롭게 느껴질 것이다.
2층, 3층도 모두 전경이 잘 보여 언제 와도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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