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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맛집 여행

세종시) 배고플때 금방 구워 먹는 대패삼겹살 맛집 feat. 도담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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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맛집을 소개드립니다.

도담식당은 대패삼겹살 전문으로 여기서 파는 대패삼겹살은 돼지냄새가 나지 않고 맛있으며 야채도 풍부하게 먹을 수 있어 우리 부부가 자주 다니는 식당입니다.

식당의 메뉴와 후기를 내돈내산으로 솔직히 씁니다.

도담식당소개

- 위치: 세종특별자치 한누리대로 589 까사리움 2층 213호
- 영업시간: 15:00 ~ 익일 새벽 1시 (평일), 13:00 ~ 24:00 (주말)

도담동 먹자골목에 위치하여 있으며 지하주차 무료, 까사리움 2층에 위치하여 있다.

 

고기는 진리

그런 말이 있다
기분이 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
하지만 고기는 언제나 진리이다!
특히 배고플 땐 바로 구워 냠냠할 수 있는 대패가 최고다.

그런데
짱 중에 대패 삼겹살 짱인 곳이 여기이다
도담동 맛집 도담식당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게 낫다고
대패삼겹살 때깔 보세요
반판, 한판단위로 팔지만 3인 기준 한판은 아쉽다

밑반찬 세팅

큰 불판, 큰 테이블에 꽉 차게 밑반찬이 나온다.
배가 고프기에 전체샷만 찍었는데

미나리, 숙주, 팽이버섯, 콩나물, 김치, 파절임, 계란찜, 된장찌개
큰 불판에 구울 수 있는 건
다 때려 넣는다!!
도담동 맛집

 

셀프바도 있으며 숙주, 김치 계속 구워 먹고
대패삼겹살은 바로 익어 냠냠하고 숙주를 대패삼겹살에 싸 먹고 조합은 여러 가지이다.

저도 그 모든 조합을 다 하지지 못해 어떤 게 최고 조합인지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

마무리 깍두기 볶음밥

후식은 냉면이 있지만
고기의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입니다.
깍두기 볶음밥 고기의 마무리로 딱이에요
김은 조미김이 아니어 밥, 구운 김치 잘라 넣고 딱입니다.
필수코스예요!!

후기 정리

여기는 냉동을 쓰지 않아 돼지 냄새가 안 나고 물이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술이 아니지만 술술 넘어간다.
(음식은 샤르르 녹는다라는 표현이 맞으려나? 아니 이건 술술 넘어간다가 맞을 듯)

그리고 대패삼겹살은 금방 익는다.
이건 장점이자 단점이 되는데
말할 시간이 없다

일반 삼겹살은 전투적으로 먹고 굽는 시간 동안 토킹타임을 갖는데 대패는 아니다.
대패삼겹살은 실시간 전투ㄹ태세이다.

하지만 이걸 보완하는 것이 숙주익을 시간 동안 토킹타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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