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대평동에 가면 꼭 먹어야할 음식feat. 수경손만두, 옥희네수제돈까스 치킨

세종시 대평동에 들르면 꼭 먹어야 할 음식을 소개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대평동 다이소를 들리게 되면 여기 두 가지 식당을 들려 꼭 포장을 해오는데요
맛도 있고 양도 푸짐하여 꼭 소개를 하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대평동의 맛집

먼저 이렇게 더울 때 제일 당기는 것은 시원한 국물입니다.
특히 시원하고 짭짤한 소바가 최고인데요
여기가 양도 푸짐하고 만두도 맛있어서 자주 포장해 먹게 됩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위치: 세종 대평로 71 1층 106호
영업시간: 10시 30분 ~ 오후 9시 (화요일 휴무)

메뉴

메뉴는 이렇게 많지만 저희는 소바와 만두 조합이 최고이기에 이렇게 포장해 먹습니다

소바 맛과 양

우선 양부터 볼까요?
1인분만 사 왔는데 2인분의 양입니다.
사장님도 아시는지 센스 있게 소바국물을 두 개로 나눠서 주셔서 소식가들은 이거 하나로 식사를 끝낼 거 같습니다.

만두 맛

나름 만두미식가로 여기의 만두는 모두 상급이었습니다.
새우만두, 김치만두도 좋지만 특히나 튀김만두!
육즙도 육즙이지만 양도 꽉 차니 만두 한팩이면 점심은 끝이죠

만두를 소바국물에 찍어먹는 것은 정말 최고의 조합입니다.

예전 회사의 막내가 그러더라고요 "돈가스는 언제나 먹어도 맛있어요"
그런데 여긴 더 맛있고 배부를 거야!!
남자들 중 돈가스 싫어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항상 먹다만 느낌이죠.
그래서 저희는 대평동에 가면 여기를 들려 돈가스를 사 옵니다.

위치: 세종 대평로 86 상가 2동 b104호
시간: 9시~ 오후 8시 30분

수제돈가스

양도 양이지만 가격을 봐야 해요

돈가스 8천 원!! 포장용기 두줄을 꽉 채워요

돈가스는 바로 튀겨서 주기에 맛은 말할 것도 없어요

콘소스, 매운 소스, 일반소스 이렇게 있는데 다 맛있어서 다 추가해서 먹어봤어요
기본반찬은 볶음김치, 마카로니, 단무지인데 돈가스도 모두 많이 많이 줘서 참 좋아요

제가 소개하는 맛집은 위 두 곳으로 꼭 포장해서 먹어야 해요
양이 무진장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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