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은 역시 먹방 투어가 제격인데 날도 꾸물꾸물하니 비가 올 거 같은 날엔 역시 따끈한 국물이 당긴다.
이번에 땡기는 음식은 칼국수이다.
칼국수 국물이 진국인 초당칼국수가 생각나서 방문해 봤다
시원하게 실내에서 금강을 감상하며 밥을 먹을 수 있는 초당칼국수에서 먹방을 찍고 남기는 글입니다.
초당칼국수 소개
* 위치: 세종 외암길 4(초당칼국수)
* 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9시 (월요일 정기휴무)
공주에서 금강변을 따라 세종으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공주에서 출발하여 불티교를 지나기 전에 위치하여 2차선을 따라 천천히 가다 보면 저 멀리 간판이 보입니다.
찻길에 위치하여 못 보고 지나칠 수 있지만 내비게이션이 있다면 문제가 없죠
음식소개
밑반찬 : 김치, 냉미역국
칼국수는 칼국수 자체의 맛도 있지만 김치의 맛도 한몫하는데 제입맛엔 김치가 칼칼하지 않고 딱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여름인지라 냉미역국이 나와 시원하게 마셨고 보쌈을 시키면 새우젓, 마늘 고추 등 기본적인 세팅으로 나옵니다.
밑반찬은 리필이 가능한데 보쌈과 같이 나오는 백김치와 무채도 있어 또 또 또! 리필하였다.
쫄깃쫄깃 보쌈
보쌈은 일반보쌈과 다르게 족발 느낌 나는 보쌈입니다.
껍데기가 쫄깃하니 맛있는데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백김치를 싸서 먹는 방법이다.
원래 백김치를 잘 먹지 않는 편인데 백김치가 딱 적당히 익어 있어 딱 좋다.
꼭 싸 먹어봐야 한다
후루룩 칼국수
여기 칼국수의 국물은 걸쭉하고 찐~~ 하니 진국이다.
아까말한 김치에 칼국수를 싸 먹으면 그냥 술술~ 넘어간다.
경치구경
여기는 음식으로 배부르게 하지만 눈도 배부르게 한다.
금강 옆에 위치하여 있어 강도 보이고 꽃도 보이니 식사를 마치고 옆길로 내려가 꽃구경을 하는 것도 좋다.
날이 좋다면 자전거 타고 와도 될 거 같은데.. 먹으러 운동하는 느낌이어서..
드라이브 겸 오는 것이 좋을 거 같다.
근처에 놀만한 곳
근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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