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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맛집 여행

세종시 금남면 대평시장 소문의 맛집 경성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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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니 칼국수가 더욱 당기네요

그래서 세종시 대평시장엔 소문으로만 들었던 경성칼국수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저는 첫 방문인데 다음에도 또 가보려고 요
여러분도 대평시장 소문의 맛집을 확인해 보세요~

 

경성칼국수 방문기, 맛

* 위치: 세종 금남면 대평시장2길 7-1
* 영업시간: 11시 ~ 21시 (15~17시 브레이크 타임)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세종시  대평시장 경설칼국수

경성칼국수 위치는 대평시장 주차징에 주차를 하시고 대평시장입구(첫 번째 사진)에서 조금 들어가다 보면 좌측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세종시 대평시장에 위치한 경성칼국수는 주변에서 입소문이 자자할 정도록 맛있고 평소에는 대기줄이 있을 정도록 웨이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간 시간은 브레이크 타임이 딱 끝난 시기에 도착하여 웨이팅 없이 먹게 되었습니다.

깔끔한 내부

일반 시장의 식당인데 들어가자마자 밀가루가 산처럼 쌓여있어요~

입구 앞의 밀가루포대 들~
유명한 식당인가 봐요


에는 벽면에 쟁반에 메뉴가 예쁘게 꾸며있고 깔끔한 느낌이 있어요
시장에 위치한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깔끔하고 위생도 철저하게 관리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메뉴, 맛

열무, 겉절이 맛이 최고

세종시 보리밥

처음 들어가면 식탁에 고추장과 벽면에 들기름이 고추장에 들어있다고 쓰여있어요.
무슨 말인가 했더니 맛보기 보리밥을 주었어요

밑반찬으로 열무김치를 주는데

열무가 미친 맛입니다!!
김치가 쩔어요!


보리밥에 열무김치, 고추장 슥슥 비벼먹으면 완전최고입니다.

마늘 보쌈, 얼큰이 칼국수

세종시 마늘보쌈
세종시 칼국수 1등 얼큰칼국수

이제 메인 메뉴 소개이군요.
수육 소 자리와 얼큰이 칼국수를 시켰습니다

정말 잘 삶은 수육

먼저 수육은 너무 단단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지방만 많아 으스러지도 않게 딱 적당하게 삶아져 식감이 좋았고 마늘소스는 달짝지근이 아닌 마늘의 알싸함이 수육의 느끼함을 완전 잡아주었습니다.
(달짝지근함은 무채에서 찾으면 됩니다.)
소스와 수육 무채, 그리고 상추쌈의 조합이 딱 맞아떨어졌습니다.

딱 잘 삶은 칼국수

얼큰이 칼국수는 맵찔이인 제가 먹어도 살짝 칼칼한 정도이며 멸치국수 베이스에 계란이 풀어있고 칼국수 역시 삶기가 칼 타이밍으로 삶은 거 같아요
칼국수 면발은 너무 퍼지지 않고 딱 잘 익혀있었어요~
(주문하면 그때 타이머 재서 익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시간이 좀 걸려요)

전체적인 평가

여기는 정말 시장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고 음식들은 정말 딱 알맞게 잘 익히는 것 같아요
딱 알맞은 식감과 적당한 간과 매콤함, 그리고 말도 안 되게 맛있는 열무김치와 겉절이
사람들이 입에 오르는 이유를 알 것 같은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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