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금강수목원을 방문하였다
이제 봄이 들며 꽃이 피고 새싹이 나는 시기.
하지만 4월은 조금 애매모호한 시기라고 느낀다.
벚꽃도 지고 이팝나무도 아직 화창하게 나지 않았기에..
그렇지만 금강수목원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시기별 예쁜 곳을 예상해 보았다
금강수목원 소개
위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산림박물관길 110
전화: 041-635-7400
관람시간:
* 3~10월 9:00~18:00
* 11~2월 9:00~17:00
입장료:
* 어린이 700원
* 청소년 1300원
* 어른 1500원
주차료: 소, 중형 3000원
먼저 금강수목원을 가기 위해선 매표소에서 표를 끊어야 한다
여기는 이 표지판에 무인키오스크가 있는데
입장권과 주차요금을 선불로 먼저 끊어야 한다
영수증이 주차권이니
버리지 말자
무료 감면혜택은 잘 몰라 패스하였는데
해당사항이 없는 거 같아 그냥 발권하였다
혹여나 감면 사항이 있다면 매표창구에 가서 물어보자!!
볼거리: 온실
먼저 매표를 하고 올라가면 우측 산책길과 좌측 큰 돔이 보인다.
돔이 온실인데.
작지만 빈틈없이 꽉 차있어 무성하다
안내도를 보면 전시온실과 다육실이 있는데
전시온실에서 사진을 건질 수 있었다
1) 전시온실
이것들은 필터 보정 없는 사진들이다.
초록초록함과 중간에 하나씩 나있는 꽃들이 너무 예뻤다.
페어리스타인가?
인물사진 찍기는 힘들지만 초록초록에 하양, 분홍 꽃들은 눈이 힐링이 되어 좋다.
2) 다육식물
다육식물 쪽은 선인장과 다육이들로
다들 연식이 있어 보인다
하지만 아내 따라 다육이 식물 매장에 자주 들린 나는 특별한 건 없었다
다만 엄청 무성하다는 거 빼고
산책코스
여기는 정말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식물원. 내부의 아름다움, 테마를 이뤄 꾸몄다면 여기는 실외의 경관 아름다움이 주를 이룬다
먼저 산책길을 반겨주는 꽃부터
- 장미정원 -
5월 중순부터 9월 사이
여기는 박물관 올라가는 길인데
장미정원으로 무성히 필예정이다
박물관 앞쪽은 큰 공터가 있어 가족, 연인들이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즐기고 있었다
- 벚꽃비 -
3월 중~ 4월 초
여기는 외곽 산책로?인데 간단한 산보와 벚꽃비를 볼 수 있다 느꼈다
그리고 여기 벚꽃잎들을 보면 무척 분홍분홍하니 이쁘지 않을까?
인생샷 건질 수 있을 거 같다
- 버드나무와 정자 -
봄, 여름
4계절 모두 좋은 사진을 기대할 거라 느끼지만 봄, 여름이 화 칭한 햇빚에 푸른 잎을 볼 수 있다고 판단하여 봄, 여름으로 한정시켰다.
- 이팝/ 조팝나무-
5월 ~ 6월
벚꽃이 지고 하얀 쌀과 같은 꽃이 피는 이팝나무 개인적으로 벚꽃보다 더 예쁜 풍경이다
마무리
가을은 거대한 단풍으로 참 멋들어지게 핀다
금강수목원은 봄, 여름, 가을 모두 방문하기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3월, 5월, 10월엔 꼭 방문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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