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틀 선반 베란다 다용도 창문 화분걸이 추천

요즘 집은 베란다 확장형으로 베란다의 공간이 충분하지 않다.
현재 살고 있는 집도 베란다란 안방 앞 베란다실 반평 정도의 공간이 있는데
여성의 꿈은 베란다를 화원으로 꾸미는 것이다.
하지만 베란다의 공간으로 충분하지 않고 겨울 같은 경우 추위에 적응하지 못하는 식물들이 많아 집안으로 들어와야 한다.
거실로 들어왔을 때 미관을 해치지 않는 것 또한 바닥에 놓지 않는 것을 중점으로 찾았다.

겨울철 화분을 들어오기 위한 창틀 선반의 찐 후기
내 돈 내산 후기를 장단점까지 얘기하겠다

창틀 선반 베란다 다용도 창문 화분걸이 후기

창틀 선반 구매 이유와 특징인 디자인, 내구성을 장단점으로 작성하였다

구매 이유

겨울철 추위로 인하여 식물 살리기
내부로 들이기 위한 디자인을 고려하여 선반 구매

목대로 이뤄진 식물들은 생각보다 겨울을 잘 버틴다.
겨울을 잘 버티지 못하는 식물들은 거의 작은 화분들과 다육이이다.
집에는 다육이와 아기자기한 화분들이 많기에 구입 조건은 작은 화분과 조화가 잘되는 예쁜 제품,
거실에 놓기에 깔끔한 제품들을 찾아봤다.

집안의 식물들은 모두 토분이며 나는 심플, 깔끔한 걸 선호하였다.
또한 바닥에 화분을 놓았다가 바닥 마루에 화분 흙이 묻고 색이 배겼던 경험이 있어 바닥과 떨어져야 했다.

디자인

흰색에 철제로 이루어져 있어 깔끔함
코팅으로 인하여 물티슈로 간단한 청소가 가능하여 깔끔함을 유지할 수 있음

색상은 화이트를 구매를 하였으며 깊이는 13.5cm, 폭은 60cm, 30cm로 다육이 화분을 놓기에 충분한 깊이이다.
철제 화이트 톤으로 무광에 가까운 유광으로 벽지 색이 흰색이라면 잘 어울리는 편이다.
또한 생각보다 창문 틈에 튼튼이 걸려있어 안정성도 있다.

장점, 단점

창틀 선반 사용함에 있어 장점, 단점 분석

장점

디자인, 내구성이 튼튼함

화이트톤의 거실에 있음에도 어색하지 않게 색상이 튀지 않고 심플하고 연한 갈색의 토분과 잘 어울리는 색상이다.
거실에 화분이 있기에 직접 물을 주진 못하지만 베란다에서 식물에 물을 주고 다시 선반으로 옮겨주면 흙물이 무조건 바닥에 묻는다.
하지만 철제 코팅으로 되어있어 물티슈로 한번 쓱 닦아준다면 깔끔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생각보다 튼튼하다
철제 판으로 되어있어 구부러질 것 같지만 현재 폭 60 cm 받침대에 화분 5개가 꽉 차있다.
철판의 구부러짐이 보이지 않으며 창문틀에 견고히 고정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충분한 내구성을 갖고 있다.
물론 창틀에 고정시키기에 설치를 하고 문을 닫을 수 있다.

단점

좌우 홈이 없어 화분에 물을 너무 많이 준다면 넘칠 수도 있다.

구매하기 전까지 좌우 홈이 없다는 것은 단점인지 몰랐다
하지만 화분에 물을 너무 많이 넣어 화분받침 밖으로 오버플로우 되어 넘치게 된 경우가 있었다.
다행히도 앞쪽은 약간의 벽이 있었기에 앞으로 넘쳐흐르진 않았지만
양옆으로 흘러넘친 적이 있었다.

양옆의 벽이 없다는 점이 다량으로 구매, 연달아 설치하였을 경우 디자인적으로 깔끔하다는 것을 알겠지만
필자와 같이 거실에 설치하는 경우, 물을 과량으로 넣었을 경우 위험한 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