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어버이날 선물로 이번엔 화분을 선물하기로 하였다
꽃기린과 오렌지랜디아이스제라륨을 둘 다 꽃이 오래가는 식물로 어버이날 선물로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화분은 어떤 게 좋을지? 생각하다가 며칠 전 수목원에서 본 화분이 생각나 찾아보았다
※ 이 글은 큐가든 화분의 내돈내산 구매 후기와 분갈이 자랑글입니다
큐가든 화분 소개
제조사: 영국 Terrace and Garden
브랜드: 큐가든화분
모델명: 파이폿 큐가든 화분
가로: 18cm
세로: 18cm
영국왕립식물원 화분으로 모두 핸드메이드이며 가운데 박혀있는 브랜드. 왕관의 문양이 한층 더 고급진 느낌이 든다
왕실모양으로 부모님께 선물로 더욱 제격이다고 느껴진다.
큐가든 화분은 Kew 롱 톰, Low, 파이폿, 오랑쥬리, 튜스칸 화분으로 모양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으며 각각 다양한 크기도 구비되어 있어 식물에 딱 맞는 것으로 구매하면 된다.
우리는 Kew 파이폿을 구매를 하였다
파이폿 디자인
왜 파이폿이라고 부르나?
하고 알아보니 영국 파이모양의 POT 화분이라는 뜻으로 파이모양의 화분이다.
다른 화분과 달리 입구는 단조롭지 않은 물결모양으로 치마를 연상케 한다
여기에 꽃기린과 랜디제라늄을 심었다
장점
이 화분의 장점은 앞서 말했다시피 고급스러운 느낌의 화분으로 선물을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 만족한다는 것이다.
또한 화분의 종류가 꽤 많다
앞서 말한 것이 4가지 종류인데 토분, 화분의 특성상 핸드메이드가 아닌 것은 마크, 네임이 없는데 이건 마크가 뚜렷하고 왕관마크가 있기에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생각이 든다.
집안의 식물들은 죽으나 사나 집안에 안 들이고 월지노동을 시키는 경우도 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집안의 인테리어와 맞지 않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우리 집의 경우 거실이 밝은 나무가구로 따뜻한 느낌이 드는데 유약을 바른 하얀 화분이 튈 거라고 생각했지만 은근히 포인트로 인테리어적인 요소가 되었다
단점
단점을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핸드메이드의 특성상 약간의 흠이 있다
그렇다고 깨지거나 금이 갔다는 것은 아니고 문양에서 느껴진다
우리 집 꺼만 이상한 건가?
문양의 색상이 조금 벗겨진 느낌이다.
하지만 이것도 빈티지의 느낌이 있다.
내가 생각하는 영국의 느낌은 고풍스러움. 보기에 예스러움이 있다.
그러므로 이건 단점이 아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화분, 식물 데리고 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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